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사이버연등
  새법우인사
  신행상담실
  불자의공간
  기도해줘요
  불자방명록

무창포불교대학


  불자의공간

 삼세에 걸친 인과 응보
常不輕菩薩 2011-06-19 00:28:29, 조회 : 1,186, 추천 : 0
바라문이 말하였다.
“나는 다른 세상도 없고 다시 나는 일도 없으며
죄와 복의 갚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섭이 물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가?”
“가섭이여, 내 친척 중에 큰 병으로 시달리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나는 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벗이여! 어떤 사문들은 십 악업을 행하면 죽어서 지옥에 간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믿을 수 없다.
그러니 그대는 살아서 10악업을 지었으니
그들의 말대로라면 지옥에 갈 것이다.
그러면 나에게 돌아와서 그 일을 말해주기 바란다.’
저는 이렇게 그에게 말했지만 그는 죽은 뒤에
나에게 돌아와서 말해주지 않았으니 반드시 뒷세상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다.
만약 극악한 도둑이 붙잡혀 사형에 처할 지경에 놓였다고 하자.
그때 그 도둑이 형리에게
‘나를 잠시 풀어다오. 고향에 가서 인사하고 오겠소’ 라고 말한다면
그 형리가 도둑을 풀어주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다.
너의 친척은 10악업을 갖추어서 지금 틀림없이 지옥에 있을 것이다.
지옥의 귀신은 조금도 자비심이나 연민이 없으며,
죽음과 삶은 세상을 달리하고 있다.
그런데 악업중생이 지옥의 귀신에게 ‘나를 잠깐만 놓아주시오.
세간에 돌아가서 친척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오겠소’ 라고
말한다면 풀어주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이치로도 알 수 있겠는데
어찌하여 스스로 어리석은 생각을 하여
내세도 없고 죄의 갚음도 없다고 주장하는가!”

(장아함경)제7폐숙경,한글장1책 162-163쪽,축약.





대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마음속에 독한 생각을 품고
입으로 독한 말을 내뱉으며 몸으로 독한 업을 실행하면
세 가지 마음과 몸과 입에서 돌출된 그것들이
크게 악을 이룩하여 중생들에게 가해진다.
중생들은 그 해독을 입고 곧 원한이 맺혀
마음속으로 기어코 그것을 갚으려고 맹세한다.
혹은 그것을 지금 세상에서 갚기도 하고
혹은 죽은 뒤에 혼백과 영이 천상에 올라갔다가
곧 내려와서 갚기도 한다.
그리하여 인간세계의 축생과 귀신이
태산(太山)에서 서로 싸우고 해치게 된다.
이것은 다 숙명(宿命)으로 말미암은 것이지
그저 생겨난 것이 아니다.

(자애경)한글장162책 437쪽


.


  이전글 백중,우란분절 이야기 常不輕菩薩 2011-06-21
  다음글 불교에서 말하는 10대지옥중,도산지옥 常不輕菩薩 2011-06-19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