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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게시판

 스님이 남긴 교훈~
일심지 2009-06-23 00:06:55, 조회 : 992, 추천 : 0
아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 고파 온 종일 우는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노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스님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웃음을 띄며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묻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띄던 노승은
茶를 한 잔씩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허 허 허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이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잇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스님,불자님~!
안녕하세요?
초하룻날입니다.
희망 가득한 여름내음
풀바람의 설레임처럼
부처님 만나는 초하룻날에
기쁨 충만 하시길 바라고
불자님들 모두~
성불하세요.._()_
침묵속의사랑이도
두손모아 합장합니다._()_

머루와다래,,만다라
심진스님,,무상초
arirang44 [2009-06-23] : 지혜로움과 자비로움의 마음으로 모든 것에 합장할 줄 아는 진정한 아름다운 마음이길 염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hamy2004 [2009-06-23] : 우리 유수법우가 떠오릅니다.부처님 모시듯 하겠다는 기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내 욕심과 미련 때문에 아들을 힘겹게 하는 못난 어미입니다.본성을 밝히면 모두가 부처님이신것을......지혜로운 글 감사드립니다_()_
정진화 [2009-06-23] : 침묵속의사랑님 맞는말씀입니다...귀한글 고맙습니다_()_ 참 유수법우님 더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있기를 바랍니다_()_
jkbkus1234 [2009-06-23] : 침묵속의사랑보살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소서._()_
일심지 [2009-06-23] : 아리랑님,정암심님,행복바다님,무향님,불교방송을 통하여 반가운 인연에 고개숙여 인사를 올립니다,반갑습니다,,날마다 모든 글에 댓글을 달아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날마다 고운미소로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의 날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고맙습니다..합장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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