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라는 것은 ‘곧고 바른 길’을 말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정신적 참된 재산을 쌓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족은 ‘도(道)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간혹 불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참된 인생을 위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먹고 살기가 바빠서 그저 나쁜 짓만 하지 않고 살려고 할 뿐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법문을 듣고 있는 불자님들은 이미 항상 마음을 열어 놓고 바르게 사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비록 세속에 있어 갖가지 사업에 힘쓰더라도
법을 얻을 길은 항상 열려있나니
바르게 생각하는 힘을 갖춘 사람이라면
마음을 집중하여 삼매를 얻을 수 있거니
오직 지혜가 밝은 사람이라야
하루 속히 열반의 고요함을 증득하리라.”
- <별역잡아함경>제15:<304경>
이라 하셨습니다.
참다운 법을 배우고 진실한 삶의 방법을 깨우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바로 참된 재산을
쌓는 사람입니다. 물질은 무상하고, 고통이며 변하고 바뀌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몸이 사물에 대하여 고락(苦樂)을 느끼더라도 그것에 매달리거나 집착하지 않으며,
마음으로도 매달리고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물질에 이끌려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허물만 짓지 말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참된 재산을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기 바랍니다.
▒신청곡▒: 기도법문- 해운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