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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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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13:49:56, 조회 : 2,06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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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ngong.jpg (44kb) 다운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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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24대 총무원장에 중앙종회 전 의장 인공 스님이 당선됐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9월 2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제24대 총무원장에 인공 스님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50명 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중앙종회에서 인공 스님은 25표를 획득, 16표를 얻는데 그친 지허 스님과 7표를 받은 대은 스님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도산 스님은 투표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총무원장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이번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는 3명의 후보만으로 치러졌다.
태고종 안팎에서는 중앙종회 전 의장 인공 스님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대은, 지허, 도산 스님이 후보 단일화를 통해 인공 스님에 맞설 경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실상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인공 스님의 승리로 끝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인공 스님은 △전통종단 위상 재정립 △존경받는 수행자상 구현 △사회교화시스템 구축 △종단운영재원 안정적 확보 등을 종책 기조로 삼아 종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종무조사 실시, 종단부채 상환, 종단제도 개혁 등을 우선 해결 과제로 삼았다.
인공 스님은 총무원장 당선 직후 기자들을 만나 “지난 2년간 실추된 종단의 위상을 재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고종단을 대표하는 봉원사, 선암사와 더불어 한국불교 전통종단으로서의 법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인공 스님은 1957년 벽해 스님을 은사로 출가, 일파 스님을 계사로 득도했으며 묵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봉원사 강원 초등과와 중등과를 수료하고 경기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인공 스님은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재무부장, 부원장, 중앙종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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