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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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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9:41:08, 조회 : 2,10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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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262913.jpg (220kb) 다운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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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그리고 교육과 포교를 종문(宗門)의 양대 화두로 삼아 함께 정진하라.”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경인년 새해를 맞아 종단 집행부를 비롯한 모든 종도들에게 소통과 화합, 교육과 포교에 매진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법전 스님은 1월 7일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신년하례 법회에서 신년교시를 통해 “조계종은 종지 선양을 통한 수행종풍의 확립과 함께 사회적 소통으로 공동선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불교가 교단 내부의 문제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이젠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과 대립에 대해 적극 나설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종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법전 스님은 “교육과 포교를 통해 불교중흥의 대전기를 마련해 나가야 할 때”라면서 새로운 집행부가 적극 나서 침체된 조계종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법전 스님은 또 “이 모든 일은 신심과 원력 그리고 능력을 갖춘 선재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이것은 도제양성을 위한 교육과 일관성 있는 종책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전종도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범부(凡夫)를 성현(聖賢)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대삼고, 원로대덕 큰 스님들의 수행정진을 원력으로 삼아 불교중흥을 위한 밑그림들을 하나씩 그려가겠다”며 “사회와 시대가 우리 종단에 요구하고 있는 바를 잘 헤아려 신심과 공심, 원력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단을 만들기 위해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 법회에는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밀운 스님, 지혜 스님 등 원로의원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소임 스님, 주요사찰 주지 스님, 백창기 중앙신도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년하례법회 직후 청주 보살사를 찾아, 원로의장 종산 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소통과 화합으로 종단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로의장 종산 스님은 “제33대 총무원을 이끌어갈 소임자들이 리더십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모쪼록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찬 불교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조계종 총무원)
자료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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