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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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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01:16:25, 조회 : 1,43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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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략 ---
우리 집안의 말썽꾸러기 아주 꼴통인 남동생이 있다.
어릴적부터 이 녀석 때문에 집안이 편안하질 못했다.
사람이 살다가 무슨 외부의 환경에 의해 미쳤다면 나는 이해를 하겠다.
하지만 내 남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이상했다. 아버지 42에 얻은 귀한 아들이었지만 ,
그 기쁨도 잠시 갓난아이때는 얌전히 누워있어서 몰랐다. 하지만 아장아장 두발로
걷기를 시작할때부터 또래아이와 달랐다. 3살이 지나고 우리가족은 정신병원이나
점집에 가서 물어볼 생각을 못하고,그저 좀 또래아이보다 좀 더 말썽꾸러기쯤으로
생각한게 큰 화근이었다.
유치원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힘은 무진장 세서 제압을 못했으며, 누나 셋을
이불로 똘똘 말아 덮어 위에서 앉아 있다. 너무 무겁고 숨이 못쉬고 괴로웠었다.
누나 셋의 교과서는 학교가서 챙피하게 크레파스로 낙서하였으며, 툭하면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싹 바닥으로 쓸어버려 정리하기 괴로웠고, 밤새도록 잠을 못자게 누나 셋을 괴롭혔다 .
오죽하면 일요일 낮에는 남동생 때문에 밖에 도망가기 일쑤였고, 하루 24시간중 잠자는
시간이외는 하루종일 먹고 또 먹는다. 잠시도 입에서 음식을 떼지 못한다.
일반인의 식사량과 상상을 할수 없을 지경이다. 15살 소년이 90세 할아버지를 폭행하였다.
이유없이 할아버지를 괴롭혔으며, 망치로 머리를 때리고, 할아버지 이마에 본드도 붙이고,
늙은 할아버지를 들었다 침대로 던져버리고........할아버지께서 인삼을 끓여달라고 언니한테
부탁하였는데 그 물에 소금, 설당, 미원, 간장, 다시다를 넣는 또라이 내동생.
목이 떨어져 나가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잔인한 영화를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본다.
(친절한 금자씨 50번봄)
네이버 지식인 검색에 우리 늙은이 할아버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질문을 올리는 또라이.
집안 가구에 할아버지 죽어, 저주, 이렇게 적어놓아 집안에 오는 손님들 보기 무서워 지우느라 고생 !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셋을 때린다. 더욱 이상한건 초등학생,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힘이
너무 세서 부모님, 누나셋이 5대 1로 막아도 못 당해낸다. 각 방마다 앞에 칼을 꽂아놓은 적도 있었고,
얼굴에 온통 빨간 립스틱으로 눈알 빼고 다 칠해놓아 가족들 기겁을 했으며, 오죽하면 그렇게 반듯한
어머니께서 홧병으로 새벽에 병원에 갔었고, 경찰까지 부른적도 있었고, 3일간 집을 나갈 정도였다.
우리 딸 셋이 이런 애기를 했다. 나도 그 때는 내동생이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더욱 놀라운건 착한 우리 자매들도 그렇게 우리 가족을 괴롭힐때 그 생각을 했더라는 것이다.
어릴때 우리를 괴롭힐때 나는 엄마한테 이 자식 차라리 고아원에 버리고 오라고 했었고,
이 자식 엄마 뱃속에 있을때 차라리 낙태수술 해버리지 왜 낳아서 우리가족들을 숨도 못쉬게
괴롭히냐고 엄마한테 따졌다.
--- 중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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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이 글을 읽고 인연과 인과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생의 업연(業緣)이 금생에 미치기에 이런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저는 TV에서 참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부유한 동네에는 길거리에도 CCTV를 많이 설치해 놓는가 봅니다.
아마 그 장면을 보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래된 것이 아니므로...
내용은 정확하지 않지만 묻지마 살인에 대한 사례가 나오고 흉악범을 잡는데
CCTV가 많이 이용된다면서 실례를 보여주었습니다.
화면에 30대 초반의 아주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등장하였는데 그 남자는
자기 집에서 갑자기 회칼 같은 것을 손에 쥐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또 다른 한 남자가 걸어가는 뒷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칼을 든 이 남자는 아무 거리낌 없이 걸어가는 남자의 뒤로 다가가 칼로 목을 그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칼을 맞은 남자는 쓰러졌고 곧바로 죽었다고 합니다.
죽은 남자는 미쳐 돌아볼 새도 없이, 누구에게 그리고 왜 칼을 맞은 줄도 모르고 죽어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사례를 들어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묻지마'였습니다.
살인을 행한 사람도 당한 사람도 아무 이유도 없이, 영문도 모른채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우리가 받는 모든 것은 철저히 인과에 의한 것입니다.
전생에 지은 인연과 인과는 금생에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정해진 삶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받아야 할 인과는 분명하지만 현재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지게 됩니다.
인과는 부처님도 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부처와 중생은 인과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받습니다.
이 일화는 인과에 대한 부처님의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니 잘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부처님의 등에 등창이 난 것을 본 아난은 삼계의 대 도사요, 사생의 자부이신
부처님에게 어떻게 등창이 나며, 설사 날려고 해도 부처님의 신통한 위신력이라면
애초부터 못 나게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여쭈어 봅니다.
그때 부처님은 설사 부처라 해도 정해진 인과는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부처님이 과거에 지은 인연으로 받는 인과지만 부처님은 전혀 받음없이 받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받는 인과는 마음을 깨닫고 공부 경지가 어느 정도 올라야 알 수 있습니다.
달마대사의 법을 이은 2조 혜가 대사는 전생에 지은 살생업을 갚기위해 일부러 찾아가서
인과 빚을 갚는 이야기가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혜가 대사는 전생의 빚을 갚기위해 일부러 몇 십년을 찾아가서 자신의 목을 내놓습니다.
그때 자신의 목을 치기 위해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그대가 휘두르는 칼은 마치 허공을 베는 것과 같아서 그대의 손만 피로할 뿐,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그 칼을 받습니다.
수행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인과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지금 힘들고 괴롭기에 여러가지 방편에 귀가 솔깃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 받더라도 내가 다 받아야 할 것들입니다.
동생과의 업연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합니다.
다만 그 업연이 현재 나에게 가장 큰 고통으로 다가와 있을 뿐입니다
그러기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마음을 기울이고 노력해야 어떤 인과에도 걸림이 없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수행 정진하는 중요한 의미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도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금생에 그렇게 되도록 합시다.
증관스님과 함께하는 100 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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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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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를 다 받고 나면.... 업장소멸이 되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을 비롯 주변이 편안해 진다고 합니다.. 맞는지는 큰스님들께 여쭈어보시길 바라옵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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