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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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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10:55:12, 조회 : 2,01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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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00827.jpg (164kb) 다운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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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계종 소속 스님들은 종단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종단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상설 연수교육이 시작됐다. 구족계를 수지한 모든 스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조계종 교육원은 앞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연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님들의 소양과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재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반사회의 평생교육 바람이 승가에도 부는 셈이다.
연수교육에 대한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교육원에 따르면 총 30개 강좌에 900명 가까운 스님들이 신청한 상태며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나리란 예상이다. 스님들의 향학열은 연수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2박3일간 머물며 강의를 듣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곳이다. 지난 8월26일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능력향상과정’을 주제로 한 수업이 한창이다. 말사 주지 스님들도 필히 이수해야 하는 만큼 강의실엔 주지 스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알다시피 주지는 지역 불교계의 얼굴이다. 스님의 뛰어난 역량은 사찰과 종단의 위상 제고로 직결된다. 무엇보다 신도들과 지역주민들을 아우르는 리더십 그리고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법문 노하우는 필수적이다.
연수교육의 첫 테이프를 끊은 두 가지 강좌는 포교의 기본을 익히는 자리다.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은 강태완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 교수는 최근 펴낸 저서 <설득의 원리>를 교본으로 스님들에게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을 가르쳤다.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기초해 참된 설득의 비결을 담았다. 사찰에서 배우는 서양 고대철학의 아이콘, 낯설면서도 흥미롭다. 로고스(이성) 파토스(정열) 에토스(관습) … 생경한 개념들이 나열되자 스님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하나의 지식이라도 더 얻어내려 시선은 칠판과 공책을 분주하게 오간다. 상대방과 입장이 다를 경우, 반대하더라도 억압하거나 배제하지는 말아야 하는 게 설득의 기본이라는 강좌의 결론에, 그간 신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비춰본다. 영주 진불암 주지 덕조스님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좀 더 깊이 있고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스피치능력향상과정’은 김이곤 음향감독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말 그대로 말을 잘 하는 법에 관한 교육이다. 김 감독은 성대와 발성, 호흡을 과학적으로 살피며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보여준다. 이울러 좋은 발성을 지닌 훌륭한 연설가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법으로 △몸이라는 악기를 소중하게 다뤄라 △정결한 마음가짐이 정결한 목소리를 만든다 △감정을 치유하고 다스리기 위해 평소 끊임없이 음악을 들으라는 좌우명을 제시했다.
스님들은 열심히 주어진 예문을 낭독하며 발음을 교정하고 억양을 점검했다. 처음 맛보는 경험, 처음 익히는 기술에 다들 즐거운 표정이다. 공주 갑사 주지 태진스님은 “설득력 있는 목소리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간다”며 “앞으로 법문을 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불교신문(www.ibulgyo.com)
공주=장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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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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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처님을 보고 배운다면 더 없이좋으나 삿된자가 가르키는 법은 죄를 범하는짓이며 부처를 볼수가 없다 부처님은 학벌이 없으며 또한 딱음이란 학벌로 하는것이 아니다. 육신에서 무엇을 얻어러 한다면 그 어리석음은 하늘을 덮고도 남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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