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금주의 불교계소식

 종교갈등 사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
眞虛性宗 2010-10-29 14:09:35, 조회 : 2,057, 추천 : 0
  첨부파일 : jaseung.jpg (78kb)   다운 : 240

실제크기로 보기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신임 인사차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들과 면담하고 있다.

“던지는 돌을 가슴으로만 맞지만
돌려줄 때는 사회적 큰 파장 우려”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교갈등 사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최근의 종교갈등 사태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공직자들에게 종교평화를 위한 정책실행을 주문했다.

제주도에서 사찰이 모조리 누락된 지도 수십만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한국철도공사는 KTX울산역(통도사역)에서 통도사를 빼버리고,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예산을 백지화한데이어 기독교에서 템플스테이 예산을 문제삼고 기독교인들이 강남 봉은사와 대구 동화사 등에서 불교를 우상숭배집단으로 매도하며 이른바 '땅밟기'를 하는 무례 등을 잇따라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자승 스님은 22일 조계종화쟁위원장 도법, 봉은사 주지 명진, 화쟁위원 스님들과 저녁공양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몇시간동안 의견을 나눴다.

이어 26일 점심 때는 경찰 고위간부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는 경찰간부 10여명과 공양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자승 스님은 이날 일련의 종교갈등 사태를 언급하며 "기독교인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현재 저들이 던지는 돌을 우리는 가슴으로 맞고 있다"며 "참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이례적인 발언을 했다.

스님은 이어 "돌려줄 때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다"며 "우리는 그것을 염려한다"고 말했다.

문체부2차관 질타…"정부 인식 그 정도라면 인내할 수 없다"

자승 스님은 개신교계의 불교비하 행위를 "소수의 과격한 사람들의 행동"이라고 말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7일 신임 인사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면담석상에서 이 자리에 배석한 박선규 문체부2차관에게 "종교정책을 담당하는 문체부가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종교편향) 상황을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소행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며 안이한 상황인식을 나무랐다.

이날 면담은 국무총리실 요청으로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임채민 총리실 국무조정실장, 박선규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자승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영담 스님, 기획실장 원담 스님, 문화부장 효탄 스님, 사서실장 경우 스님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총무원과 국무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영담 스님과 원담 스님은 최근 발생한 봉은사 땅밟기와 불교비하 동영상을 비롯해 대구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백지화, KTX 울산역 통도사 명칭 누락 등의 사건을 거론하며 개신교계의 종교편향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첫 인사오신 분들에게 부담을 주느냐"면서도 "종교간 갈등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황식 총리는 "비합리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부가 관심을 갖고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다.

곧이어 나온 박선규 문체부 제2차관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박 차관은 "오늘 오전에 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 종무실장을 보내 정부의 뜻을 전달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어느 단체든 소수 과격한 사람들이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순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표정이 굳어졌다고 한다.

자승 스님은 "그 의견에 수긍하기 어렵다.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종교편향) 상황을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소행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며 "기독교 단체의 압력에 의해 예산이 축소되는, 우려되는 상황을 소수 극단자로 치부하면 우리는 더이상 인내할 수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스님은 "종교간 대립문제는 사회가 혼란에 빠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회혼란을 우려해 우리가 참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배석했던 한 관계자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더 강한 표현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은 하필이면 공권력에 의해 불교가 무참히 짖밟힌 10.27 법난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잇단 종교갈등에 대한 발언은 개신교계의 종교편향과 불교비하 사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촐처 : 불교닷컴(www.bulkyo21.com) 이혜조·박봉영 기자 bypark@bulkyo21.com


  이전글 명진스님 '조계종 승적 불태우겠다' 眞虛性宗 2010-11-08
  다음글 '봉은사 땅밟기' 관련자, 봉은사 찾아 사과... 眞虛性宗 2010-10-2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