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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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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연히 생각하니 도시 몽중이로다. - 경허 큰 스님의 참선곡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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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17:32:45, 조회 : 1,53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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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생각하니 도시 몽중이로다.
천만고 영웅 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 문장 쓸 데 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나의 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 속의 등불이라.
삼계대사 부처님이 정녕히 이르시되 마음 깨쳐 성불하여 생사윤회 영단하고 불생불멸 저 국토에 상락아정 무위도를 사람마다 다 할 줄로 팔만장경 유전하니사람되어 못 닦으면 다시 공부 어려우니 나도 어서 닦아보세.
닦는 길을 말하려면 허다히 많건마는 대강 추려 적어 보세.
앉고 서고 보고 듣고 착의끽반(着衣喫飯) 대인접어(對人接語)일체 처 일체 시에 소소영령(昭昭靈靈)지각(知覺)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몸뚱이는 송장이요 망상번뇌 본공(本空)하고 천진면목(天眞面目)나의 부처 보고 듣고 앉고 서고, 잠도 자고 일도 하고
눈 한번 깜짝할 제 천리, 만리 다녀오고 허다한 신통묘용(神通妙用) 분명한 나의 마음 어떻게 생겼는가?
의심하고 의심하되 고양기가 쥐 잡듯이주린 사람 밥 찾듯이 목마른 이 물 찾듯이육칠십 늙은 과부 외자식을 잃은 후에 자식 생각 간절틋이 생각 생각 잊지 말고 깊이 궁구하여가되 일념만년(一念萬年)되게 하여폐침망찬(廢寢忘饌)할 지경에 대오(大悟)하기 가깝도다.
당대의 선풍을 진작시키셨던 한국 선 불교의 중흥조 경허 큰스님의 ‘ 참선곡 ’에서 옮겨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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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홀로 앓는 영혼이여 - 도신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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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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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워가는 아침 배움이겠습니다.운혜거사님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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