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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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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08:19:41, 조회 : 2,75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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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붙잡고
기도 했습니다
보고 싶은 운명을
되돌려달라고
먹물 입힌
가슴 하나 지우지 못하고
믿지못할 세월 앞에서
박제가 되어버린
아픈 사람아
하늘을 붙잡고
기도 했습니다
지쳐서 내가 죽더라도
악의 모양이라도 벗고
긴긴
인연의 끝을 놓자고
기어히
내 안에서 보내드리자고
가슴에 새겨도 보왔습니다
맺지못할 인연 앞에서
한번의 사랑으로 숨이 막혀도
동맥에 흐르는 핏줄을 잡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보이지 않은 허상으로
헤집고
잡을수 없는 그림자 안고
내 푸르름은 물에 떠서
흘러 갔습니다
꿈을 꾼답니다
내인생이 멈추더라도
당신 한사람 사랑할수 있다면
난
지금 살아갈수 있습니다
내가 못난 세상에
더 이상 어쩔수 없이
상처난 가슴 끌고 어둠처럼
가자
내마음도 기도속에서 살수 있다면,,,,,,,,,,
신진스님====나에게 친구가 있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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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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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의끈을 한발짝 뒤에서 바라보세요.아마도..보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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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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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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