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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법성화 2010-11-29 22:39:26, 조회 : 94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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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중에서 왔는가,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

다만 공기와 장작과 우리들의 의지가
인연 화합하여 잠시 불이 만들어 졌을 뿐이고,
장작이 다 타고 나면 사라질 뿐이다.

이것이 우리 몸을 비롯한
모든 존재의 생사(生死)이다.

불을 어찌 고정된 실체라 할 수 있겠으며,
‘나’라고 내세울 수 있겠는가.
다만 공한 인연생 인연멸일 뿐이다.

여기에 내가 어디있고,
내 것이 어디 있으며,

진실한 것이 어디 있는가.
다 공적할 뿐이다.
이 몸 또한 그러하다.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연따라 잠시 갈 뿐.

‘나’도 없고,
‘내 것’도 없다.

그러할진데 어디에 집착하고,
무엇을 얻고자 하며,

어딜 그리 바삐 가고 있는가.
갈 길 잠시 멈추고 바라볼 일이다.  

-불교인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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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스님/님의향기
능인스님/우리부처님
법성화 [2010-11-29] : 사랑하는 법우님들 몸을움츠리게하는 쌀쌀한 바람이 겨울을실감케합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로 치닫는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달력도 달랑 한장을 남기며 아쉬움을 남게합니다 세월이 유수같습니다 _()-
대덕심 [2010-11-30] : 인연따라 이곳까지 왔건만 따뜻한 차 한잔에 향기가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군요.우리모두 인연따라 태어나서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가야겠지요.수선화보살님 복 많이 받으시고 부처님 되세요._()_
wndtodrnwp [2010-12-02] : 항상 좋은 일이 가정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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