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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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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08:16:30, 조회 : 2,86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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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큰아이들 등교 시키고 동환이 등교 준비에 늘바쁜시간이지요..
요즘은 포근해서 학교 가기엔 저와 동환이 한테는 정말 다행입니다.
몇일전 이었어요..
학교에서 먹는 물병에 물을 남겨오길래..동환아~왜 요즘 물을 잘 안마시네? 추워서 그래? 그랫더니..
이녀석 한다는 말이.."물마시면 오줌마려울까봐서요.."
이러는겁니다..순간 제표정이 달라졌지요..제 표정이 ㅇ슬퍼보였는가봅니다..저와 동환이 눈이 마주치니 이녀석이 미안했던모양이에요.."아니요 그게 아니구요..물이 마시고 싶지 않아졌어요.."오줌마려우면 선생님께 부탁드리지 그랬어~!라고 말하면서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배면을 참는 모습을 자주 보지만..물까지 마시지 않고 참는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너무나 슬펐습니다.
늘 자신의 의지대로는 할수 없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녀석인데 늘 부탁만하는줄 알았더니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다니말입니다..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순간 아~!동환이가 참 많이 자랐구나.
.
남을 배려할줄도 알게되었구나..남에게 배려할줄 알기에 부탁하기 미안함에 그랬었구나..하고 생각을 했답니다.
늘 철없이 해달라고만 하던 녀석이 어른스러워 졌구나라고 생각을 바꾸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군요
정말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걸 알았습니다.
동환이 덕에 제가더 어른스뤄 지는거 같습니다..
법우님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오늘도 듣고 싶습니다...........도신스님<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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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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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각 바꾸는 그것..그래요 보살님께서 동환이를위한 기도가 간절했으므로 동환이도 한생각..바꾸게되었던것 아닐까요?보살님의 글을 맘으로 읽었습니다.아직도 자릴 뜨지못함은 母子의 이신전심이 가슴을 울렸기 때문일거예요.힘내세요 이젠 저도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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