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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유(無所有)
松庵 2006-11-18 02:14:18, 조회 : 1,976, 추천 : 0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세상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네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이 달라진다.
내 자신이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일부이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머루와 다래의 '마음을 비워라'
양진월 [2006-11-18] : 지관스님 맑은 글에 이마음 뭔가에 들킨듯 파르르 전율이 오며 떨립니다.나는 이렇게 하고있다 혹은 할려고 한다 이것 또한 어리석은 마음의 소유가 아닌지요.마음 맑히는 좋은글 잘 새기고 갑니다.스님 감사합니다.
lusia0320 [2006-11-18] : 순간순간을꽃처럼 고운향기나는 삶을 살고픈마음 간절합니다.수정체같은 맑은영혼에 몇겹 으로 더럽히진 얼룩범벅이 된 제영혼을 볼때라면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하지요 전에는 때묻은 영혼마저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영혼을 볼수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백옥연화 [2006-11-18] : 욕심때문에 마음의 눈을 뜨지못하고 마음의 눈을뜨지못하니 아름다운세상에 아름다운사람의 마음을 제데로 못보고 살아가는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지관스님늘 좋은말씀올려주심에스님의 마음 받아갑니다 성불하십시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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