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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냄은 공덕의 숲을 태워버린다
법성화 2011-01-19 23:39:43, 조회 : 87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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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냄은 공덕의 숲을 태워버린다


성냄은 마음의 불꽃이니
공덕의 숲을 다 태워 버린다.
보살도를 행하고자 하거든
인욕으로 참 마음을 잘 지켜라.


嗔是心中火  燒盡功德林  欲行菩薩道  忍辱護眞心
진시심중화    소진공덕림   욕행보살도    인욕호진심

「한산시(寒山詩)」

『금강경』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욕바라밀을 설하면서, 가리왕이 부처님의 몸을 베어 마디마디 잘려나가는 아픔을 겼었다고 하였다. 그 때 부처님에게는 아상도 없고 인상도 없고 수자상도 없고 중생상도 없었다. 만약 그러한 상이 있었더라면 마땅히 성내는 마음과 원한을 품는 마음과 복수하려는 마음을 내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경우라도 마음의 분노를 일으키는 일은 수행자의 자세가 아니며 지혜로운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는 뜻이다.

분노의 불길은 그동안 쌓아놓은 온갖 공덕을 다 태워 없애버린다. 세존은 일생동안 무수한 모욕과 음해를 겪었지만 단 한번도 성내는 마음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

인욕을 행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무아의 경지가 아니더라도 분노의 불길을 꾹꾹 눌러 참으며 끝까지 견뎌 낸다면 그 또한 높이 살 만하다. 그래서 예부터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으며, 인지위덕(忍之爲德)이라 하여 참는 것이 큰 덕이 된다는 말도 있다.

-불교인드라망-

-----------------------------------------------------------김무한/보현행원
대덕심 [2011-01-20] : 억울함과 분노를 참아내여 불태우는 불자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습니다.나무관세음보살.._()_
보람이 [2011-01-20] : _()_성냄의 어리석음을 참고 덕을 쌓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합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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