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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자리 ...
법성화 2011-01-27 20:17:47, 조회 : 1,01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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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경전 가운데《화엄경》을 보면 "진진찰찰(塵塵刹刹)이 구설구청(俱說俱聽)"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의 티끌이나 어떤 미물 또는 흙이나 사바세계의 모든 두두물물(頭頭物物)이 함께 말씀도 하고 함께 듣기도 한다는 말이 '진진찰찰 구설구청'입니다.

일체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사람이나 동물만 중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부처님의 근본도리에서 볼 때는 유정무정(有情無情), 즉 식(識)이 있는 것이나 없는 것이나, 또는 모양이 있는 것이나 모양이 없는 것[有像無像]이나 모두 다 중생입니다.

따라서 일체중생(一切衆生) 개유불성(皆有佛性), 즉 모든 중생이 다 불성이 있다는 말은 어떠한 것이나 사바세계의 두두물물, 천지만유(天地萬有) 모두에게 불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 불성은 어디에 있는가? 가슴에 있는가, 머리에 있는가? 불성은 우리 머리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고 가슴 또는 심장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몸 전체가 불성의 화신(化身)입니다. 나무의 경우에도 나무의 핵심인 목심(木心)에 불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나무 전체가 불성의 화신입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부처이므로 부처가 되어야만 우리 마음의 불안의식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잣대로 알 수 없는 세계가 이른바 성품세계입니다. 즉 이 세계는 생명 자체인 것입니다. 불성이라는 말이나, 부처님이라는 말이나, 혹은 생명이라는 말이나 모두 똑같은 말입니다. 불교는 바로 생명의 종교입니다.


고향 떠난 사람들이 고향에 가고 싶을 때 고향의 소재도 모르고 갈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갈 곳은 성불의 길이므로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길목을 알아야합니다. 길목이 화두요, 염불이요, 주문입니다. 길목을 안다 하더라도 고향생각을 수시로 끊임없이 해야 가는 길이 바르게 됩니다.

-태안사법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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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연스님/대광명
대덕심 [2011-01-28] : 부처님에 향기에 말씀 올려주신 수선화보살님 소중한글 감사하게 읽어봅니다.좋은날 되시고 성불하십시오._()_
원명지 [2011-01-28] : 언제나 한결같으신 수선화보살님 감사드리고, 날마다 배움하려 노력하겠습니다 _()_
법성화 [2011-01-28] : 녹수보살님 요즘 건안하신지요? 날마다 궁금합니다 늘 바쁘신 시간속에서도 귀한댓글 달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하시어 며느리의 효도 많이 받으셔요_()_
법성화 [2011-01-28] : 하늘이 보살님 요즘 자주오시니 기쁩니다 보살님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을 쪼개어 방송에 참여하시고 댓글도달아주시고...역시 부지런한사람이 복을 받는가봅니다 보살님 늘 소원성취하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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