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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리고 두 줄기의 눈물
법성화 2011-02-07 18:40:22, 조회 : 85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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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리고 두 줄기의 눈물


산호베개 위를 흐르는 두 줄기의 눈물이여!
한 줄기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것이요.
한 줄기는 그대를 원망하는 것이라.

[송나라때 만암치유선사]

수절하는 과수댁의 마음을 읊은 것 같기도 하고,
실연당한 남정네의 연시 같기도 하다.
사랑과 미움이란 동시 교차하기 마련이다.
애(愛)와 증(憎)은 동전의 양면처럼 둘이 아니다.
흔히 가장 비참한 사람은
미움받는 것이 아니라 잊힌 경우라고 한다.
고전적인 의미의 미움은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희망의 여지를 담고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반면에
잊힘이란 완전히 한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짐을 말한다.          

깨친 성인을 임으로 여기며 혼자 사는 수행자들에게
불조(佛祖)는 존경의 대상이지만,
때로는 잠시나마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수도생활이 만족스러울 때에는 ‘부처님 따따봉’이지만
365일 늘 그럴 수 만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제가 생긴대로 살도록 내버려 둘 일이지
괜히 세상에 출현하시어
‘너도 부처인데 왜 중생 놀음을 하고 있느냐’는 일갈에
‘나도 부처되리라’다짐하며 수많은 이들이 집을 나왔다.

수행길이 만만찮은 일이라 이미 닦여 있는
그 길마저 제대로 찾아가지 못하는 자신이
오히려 원망스러워 질 때, 역으로
당신을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수행자의 마음을
만암치유선사는 각각 성분이 다른 두 줄기의
눈물로써 참회함과 동시에 우러러 추앙했던 것이다.  
    

- 원철스님 / '아름다운 인생은 ...'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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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연스님.대광명
대덕심 [2011-02-08] : 미모에 얼굴을 가진 수선화보살님 반가운 마음입니다.오늘 생신을 맞으신 보살님 좋은글 올려주신보시에 감사합니다.생신을 축하드리며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오._()_
정진화 [2011-02-08] : 수선화보살님에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보살님_()_
법성화 [2011-02-08] : 녹수보살님 행복바다보살님 감사합니다 두분도 좋은날되시고 태어남을 축하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녹수보살님 행복바다 보살님 사랑합니다 _()_
원명지 [2011-02-08] : 수선화보살님~~~ 저도 생신 축하드려요~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법성화 [2011-02-10] : 하늘이 보살님 감사합니다 ^^ 늘 잘지내시지요? 보살님은 늘 밝고 진취적이신것같아 뵈면 힘이 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무탈하시고복많이 지으시는날 되십시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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