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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장 참회
松庵 2006-11-21 17:53:02, 조회 : 1,947, 추천 : 0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날짐승·길짐승 등의 모든 중생은
자기가 지은 업대로 살게끔 되어있다.
그런데 짐승들은 업을 받기만 하지만,
사람은 업을 받는 것과 동시에 새롭게 개척해 가는 능력이 있다.

새는 더워도 깃털을 감싸고 살아야 하지만,
사람은 더우면 옷을 벗어버릴 수가 있다.
비록 모든 인간이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
곤란을 당하고 걱정 근심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한 생각 돌이킬 줄 아는 이 또한 인간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고통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한 생각 돌이켜볼 줄 알아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한 생각을 돌이켜
지은 업을 기꺼이 받겠다고 할 때
모든 업은 저절로 녹아 내린다.

업장을 녹이는 방법이 한가지 있다.
누가 자기를 보고 ‘잘못한다’고 나무라면
설혹 자기가 잘했다고 하더라도,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하고
절을 한번 하면 그때가 바로 업장이 녹아질 때다.

잘못했다고 나무라는데
‘나’라고 하는 것이 가슴에 꽉 차 있으면
업장이 녹아질 수가 없다.
그만 다 비우고 ‘내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절을 하는 그때가
다겁다생에 지은 죄악이 막 녹아질 때다.
                                - 경봉스님의 말씀 중에서 -

매일 아침마다 불교음악방송을 청취하시는 스님, 법우님 여러분!
전생,현생에 지은 업장소멸을 위해 방일하지마시고 열심히 기도정진하여
자비와 공덕을 쌓아 불보살님의 가피를 받으소서.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참회진언)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보현스님의 '참회가'
양진월 [2006-11-21] : 사생육도 다겁생래로 지은 업장 참회하고 참회합니다.허공계가 다하고 중생업이 다할때까지 참회하겠습니다.지관스님 늘 참회하지만 돌아서면 무성하게 자라나는게 그 나 입니다.잘살피겠습니다.
qncjslatkfkd [2006-11-23] : 부끄럽기까지한 제자신을 돌이켜 보며 참회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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