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常不輕菩薩 2011-02-18 12:47:12, 조회 : 920, 추천 : 0
  첨부파일 : 노루귀.jpg (68kb)   다운 : 112

실제크기로 보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내 앞을 폭우처럼 덮치더라도

당당히 가야 할 길만을
무섭게 찾아서 가야 합니다.
당당히 혼자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가야 할 길은
올곧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 길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걸리는 것이 많습니다.

본래 내 안에
갖추어진 참 생명은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무소의 뿔'과 같습니다.

돈에 걸리고
명예에, 권력에, 지위에,
학력에, 외모에...

그리고 내 주위
수많은 인연들에
너무도 많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마음이 머물러
괴로움에 잠 못 이루기도 하고
또 행복감에 젖어 들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마음의 중심이
바깥 경계에 놀아나

그것에 '노예'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들입니다.

진정한 수행자는
아무것도 없이 무소유가 되어
홀딱 벗겨 놓을지라도
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

이 몸뚱이 하나만으로도
한없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권력 때문에,
지위 때문에,
돈 때문에 당당한 것은
너무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내 안에 스스로
당당한 걸림 없는 주인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주위의 환경이나 조건들에...
어떤 어려운 경계에도 놀아난다면
수행자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작은 경계에 이끌려
행복해 하고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스스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당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어야 합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다고...
좋아하는 것들을 잃어 버렸다고...
괴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당당하면 그만입니다.

나의 참 생명은
어떤 외부의 경계에 이끌려
빛을 발하는 작은 마음이 아닙니다.

스스로 내 안에서
밝은 빛을 발하는
고결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삶을
가만히 되돌아 봅시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은
사회 속에서 잘도 길들여져 왔습니다.

이제 나를 길들여온
사회의 가장 중심에 서서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이 우주의 주인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우주가 들어 있습니다.

내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내가 변하면...
세계가 변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림을 잘 그리는
능숙한 화가와도 같아

마음 먹은 대로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습니다.

마음 먹은 대로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무한한
'참 나'의 본래 모습입니다.


목탁소리



신청곡:The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Nana Mouskouri

    무소의 뿔처럼/범능스님
常不輕菩薩 [2011-02-18] : 불뮤직 닷컴을 운영하시는 성종스님과 함께 글올려주시는 법우님들이 계시기에 저가 있는 겁니다. 불심사 신도분이신지요.?? 아니면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불자님이신지요..??


  이전글 기도는 오로지 한 부처님으로 [4] 법성화 2011-02-18
  다음글 좋은세상이란... [4] 법성화 2011-02-17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