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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 고치는 길
正 覺 2006-12-06 06:09:03, 조회 : 1,954, 추천 : 0
내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내가 되받지 않는다면 누가 받을 것인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짐을 내가 지지 않겠다면
누가 대신 져 줄 것인가.
대신 밥 먹어 주고 대신 잠자 줄 수 없듯이,
대신 똥누고 대신 아플 수 없듯이
내 짐을 어느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은 철칙이며.
한 치의 에누리가 없는 법칙인 듯 합니다.

누가 대신 해 주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아무리 관세음 보살을 찾고,
아무리 다라니를 외어도 자작자수(自作自受)의 법칙에는 예외가 인정되지 않지요.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대신 짐을 덜어 주고 싶어도,
아니면 더 보태 주고 싶어도 야속하지만 예외는 認定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닥치는 일체의 경계들,
밖에서 다가오고 안에서 솟아나는 일체의 일들,
사건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든 싫어하는 것이든
그 언제인가 내가 지었던 모든 行爲들의 結果입니다.

因果의 씨앗은 썩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피하고 싶어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罪짓을 짓고  받는 그것을 팔자운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삶을 고(苦)라고 단언하셨지만,
아울러 苦의 멸도(滅道)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해탈의 길, 열반의 길도 몸소 보여 주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성취하고 보여 주신 길은 완전한 자유,
영원한 즐거움 그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내게 다가오는 경계가 마음에 들면 그것이 오래 계속되기를 바라고,
그것이 苦痛이라면 하루 속히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즉 인지상정(人之常情)입니다.

그러나 놓쳐서는 안 될 것은 그 경계의 참된 원인을 살펴서
그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모색하는 일입니다.
따지고 보면 나라는 존재는 쉴 새 없이 苦樂을 만들어내는 生産工場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苦의 원인을 밝혀내지 않는 한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苦가 닥쳐 오는 것을 면할 길이 없게 되는 것이지요

人生이 苦解 라지만 동시에 나를 제도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마냥 苦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기에 苦다, 業報다, 運命이다 하기 이전에
일체 경계를 놓고 관하는 修行에 우리 법우님들은 전념을 하여야만 되겠습니다.

※野壇法席(야단법석)은 本來 많은 사람이 넓은 들에서 壇을 만들어 놓고 흥겹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서 .法會을 한다는 由來에서 나온 말이다
野 = 들야 壇 = 단단 法 = 법법 席 = 자리석
※안녕하세요?
    저는 26새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신청곡: 조계사합창단/연꽃 피어 오르리
양진월 [2006-12-06] : 정각스님 누가 뭐래도 내가 나를 만들어감 불멸의 이치의 말씀에 또한번 신이납니다.좋은 스승님의 가르침 따라가면 팔자는 분명히 바뀌는것을 저는 단한번도 의심한적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그 가르침 그대로 받아 지녀 행하겠습니다 돈뭉치 운세에 속지 않을래요 ㅎ
백옥연화 [2006-12-06] : 예전에 일이 생각나 혼자 웃엇답니다 더 늦기전에 정법을 만나게해주신 유마님게 감사드리는맘으로 정법을 따르는 불자되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답니다 정각스님 올려주신글보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늘 옳은 불자 되는길을 안내해주고자 애쓰시는 정각스님 지관스님 대행승님
백옥연화 [2006-12-06] : 정각스님 지관스님 대행스님 그리고 우리 불자님들 모두 추워만지는날씨 건강하시길 간절히 빕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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