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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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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8:32:59, 조회 : 1,77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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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7061.jpg (75kb) 다운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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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유' 법정스님의 입적 3주기를 맞아 서울 길상사에는 스님의 진영을 모신 '진영각'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십시오.”
대중들에게 무소유의 삶을 전했던 법정스님의 3주기 추모법회가 3월 7일 오전 11시 길상사 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추모영상을 통해 다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법정스님은 경쾌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했고 법회에 참석한 대중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500여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법회에서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성스님은 “법정스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남기고 가셨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실천이다. 좋은 말씀이어도 실천이 없는 것은 안 된다. 법정스님의 모습을 다 잊은 후에야 참 법정스님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 각자가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길상수 주지 덕운스님도 “길상사가 어른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맑고 청정한 도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법회를 마친 대중들은 자리를 옮겨 법정스님이 법문을 하러 올 때면 머물던 행지실을 새로 꾸민 진영각의 문을 열었다. 진영각에는 법정스님의 진영과 스님이 생전에 사용하던 안경과 펜을 비롯 서책과 저서 등이 전시돼 있다.
길상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설법전에서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바람이 불어오는 곳’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추모법회에는 보성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동당 법흥스님, 前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 해인사 백련암 감원 원택스님, 前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 송광사 유나 현묵스님, 광주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 덕조스님과 덕운스님을 비롯한 문도 스님 등이 참석했다.
자료출처 : 불교포커스(http://www.bulgyofocus.net) 여수령 기자 budgat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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