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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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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5:08:22, 조회 : 78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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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250221023_8.gif (496kb) 다운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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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는 (숙세의) 인연이 있어 요행히 오늘 운문산(雲門山)에 같이 살면서 편안하게 한 해를 보내게 되었으니,
이것은 부처님과 조사, 보살님들의 가피(加被)요 천룡(天龍)의 보호하심인 동시에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심은 공덕의 결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 해를 편안히 보낼지라도 저 괴로움을 받는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되며, 또한 우리는 환락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각별한 성찰과 참회를 깊이 하며,
정진 수행을 계속하여 자리(自利)와 이타(利他)를 꾀하며 널리 복덕(福德)과 지혜를 북돋우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이 많은 이들은 죽음이 지척지간에 있으니 용맹스럽게 정진해야 하며, 젊은이들 역시 한가하게 날을 보내서는 안 된다.
황천길에는 노소의 구별이 없으며,
외로운 무덤은 소년의 것이 많은 법이다.
어쨌든 일찌감치 노력하여 생사에서 벗어나는 것으로써 으뜸가는 계책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본시 매일 차를 마시고 있는데 왜 오늘은 '보다(普茶)를 마신다'고 하는가?
이것은 선배들의 노파심이니, 보다를 마시는 것을 핑계삼아 여러분들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다.
예전에 조주(趙州) 스님은 도풍(道風)이 고준(高峻)하여 사방에서 참례(參禮)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하루는 두 스님이 새로 왔다.
조주 스님은 한 스님을 가리키면서 "스님은 여기 와 본 적이 있는가?" 하고 물었다.
그 스님이 "와 본 적이 없습니다" 하니, 조주 스님은 "차나 마시라"[喫茶去] 하였다.
또 다른 스님에게 "스님은 여기 와 본 적이 있는가?" 하고 물으니, 그 스님이 "와 본 적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조주 스님은 역시 "차나 마시라" 했다.
원주(院主)가 묻기를, "와 본 적이 없다는 스님에게 차를 마시라는 것은 그렇다 치고, 와 본 적이 있다는 스님에게도 차를 마시라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하니,
조주 스님은 "원주!"하고 불렀다.
원주가 "예"하고 대답하자, 조주 스님은 다시 "차나 마시라" 했다.
이렇게 세 사람 다 이익을 얻었는데, 후세에 이 이야기가 세상에 널리 전해져 '조주다(趙州茶)'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운문 조사(雲門祖師)에게도 있었으니,
어떤 스님이 찾아오자 운문 스님은 떡[餠]을 들어 보였으며, 그 스님은 곧 이해하였다.
그래서 세상에 '운문병 조주다'(雲門餠 趙州茶)라는 말이 전해지게 된 것이다.
지금 여러분은 바로 차를 마시고 떡을 먹고 있다.
알겠는가?
만약 알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서 차를 마시는 자는 누구인가?
떡을 먹는 자는 누구인가?
대체로 옛 사람들은 생각 생각이 도(道)에 합치했고
걸음 걸음이 무생(無生)이었으며,
언뜻 한 가지를 알아차리면 그 자리에서 곧 깨달았다.
요즘 사람들은 범행이 청정하지 못하고 항상 동요하고 있으며,
생각 생각이 생멸을 거듭하고 업장은 두터우니
어떻게 법을 깨달을 것이며 어떻게 남을 교화할 것인가?
그러므로 여러분은 요컨대 일체를 놓아 버려서[放下一切]
범정(凡情, 범부의 마음, 중생심)과 망념(妄念)이 자기의 묘하게 밝은 참마음[眞心]을 더럽히지 않게 해야 한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다만 범부의 마음만 없애라. 따로 성인의 깨달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但盡凡情 別無聖解]라고 하였다.
여러분은 지금 땅콩[化生]을 먹고 있는데 만약 땅콩의 향미를 안다면 곧 범부인 것이니,
어떻게 해야 이 유무(有無)의 두 길을 떠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납승(衲僧, 수행승)의 본분사(本分事)이다.
그리고 비록 이러한 견해에서 벗어난다 할지라도 귀신굴에서 살 궁리를 꾸미고 있는 격이니 여러분은 자세히 참구해야 한다. (안이하게) 몸과 마음을 놓아버리고[放下身心] 절기가 바뀌는 대로 세월을 보내지 말라.
지금 바로 참구하라.
<허운 화상(虛雲 和尙)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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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청산은 나를보고
남수란/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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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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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보살님 건강하시죠 ,,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세요^^ 항상 귀한법문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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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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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스님 나는어리석은중생....대광명 하늘빛바다님과 듣고 싶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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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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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보살님 오랫만에 뵙네요 ..요즘 연락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늘 ..부처님 말씀 잘 보고 잇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부처님 되세요 고맙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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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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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반가운 두보살님 행복바다보살님,하늘빛바다보살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추운요즘에 건강들하시지요? 두보살님의 염려덕분에 항상 잘지내고있습니다 , 이아침 보살님들의 댓글을 접하니 기쁜마음입니다, 두보살님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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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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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세요. 한해마무리 잘하시기바랍니다, 늘 감가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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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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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보살님! 추운 날씨에 훈훈한 이야기들이 이곳에 있네요...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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