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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겁이라
법성화 2012-12-16 15:57:39, 조회 : 805, 추천 : 0
  첨부파일 : P1050124.jpg (138kb)   다운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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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사리불 (사리푸트라)존자에게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 사리불 존자가 보시의 맹세를 실천하며 보살의
수행을 완성하려고 60겁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노력을 거듭하고 있을 때 어떤 바라문이 다가오더니
"당신의 눈이 훌륭해서 마치 보석과도 같소.
제발 그 눈을 나에게 주시오."하고 요구 하였습니다.

사리불 존자는,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눈만은 용서하십시오.
무엇때문에 그런 요구를 하십니까? 노동으로 봉사 할수 있는 것이나, 재물이라면 무엇이든지 드리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라문이 말했습니다.
"꼭 당신의 눈을 갖고 싶소, 만일 당신이 진정한 보시의 수행을 하고 있다면 그 눈을 주시오."

그래서 사리불은 자신의 서원을 파괴할 수 도 없어 자신의
한 쪽 눈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눈을 받은 바라문은 사리불 앞에서 그 냄새를 맡더니
"에이 더러운 것!" 하고 침을 뱉으며 땅에 버리고 밟아버렸습니다.

이를 보고 사리불은 분개하여 보살행을 그만 두고 소승의 자기
중심적 해탈의 길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분노라는 것은 가장 행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부처님의 제일가는 제자인 사리불존자께서도 화남을 참지 못하여보살행을 그만두고 소승의 길로 가셨으니까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참을 것인가를
여러 가지로 생각하며 고심했던 것 같습니다.
'첫째도 인내, 둘째도 인내, 셋째도 인내' 라느니
'참을 인(忍)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 느니 하면서
온갖 방법으로 참음을 실행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므로 남의 입장을
헤아린다 해도 결코 그것이 충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찮은 다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사소한 것들이 쌓이면 편견이 생기고
대인 관계에서 마찰이 일어납니다.
가슴에 맺힌 응어리는 빨리 풀어야 합니다.
하찮은 체면이나 위신에 얽매여 응어리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욕이라는 말에는 '분노하지 않는다는 것' 말고도
'원한을 품지 않는 것'이란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분노하지 않는 훈련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 바탕에 깊은 믿음을 깔고 있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는 성질의 것입니다.

원한을 맺지 않으려면 항상 용서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어야만 합니다.
인욕심의 결정이란 우리 범부의 마음을 훨씬 초월하는 심경이며 부처님, 보살님의 마음이고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뒷받침된 움직일 수 없는 마음일 것입니다.

-불교인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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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허스님/만약에
김무한/보현행원
정진화 [2012-12-17] : 수선화보살님 반가워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_()_
정진화 [2012-12-17] : 스님 법우님들 몇일 남지않은 12월달 마무리 잘 하세요 _()_
법성화 [2012-12-17] : 행복바다보살님 반가운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마음의 여유갖는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
대덕심 [2012-12-17] : 감사하게 잘 읽어봅니다.날마다 기도정진하며 보살이 되기위해 마음 닦으렵니다.한주도 풍요로운 나날이 되소서~~성불하세요._()_
wndtodrnwp [2012-12-18] : 버린다는 것은 육신이 아니라 정신이며 더 큰것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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