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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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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4 16:28:31, 조회 : 1,41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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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54.gif (46kb) 다운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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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갈 곳이 없으니 어쩌나. 문중이 탄탄해서 돌봐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쳇말로 잘 나가는 사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가진 것이라곤 바랑 하나 뿐이니 일찌감치 제 살길 찾아둬야지.”
어느 사찰의 ‘뒷방’에 거주하는 한 스님의 말이다.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큰절에서 살고 있으나, 이른바 ‘비주류’에 속하는 이 스님은 나이 들어 거처할 곳이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이 스님의 고민은 특정한 몇몇 스님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조계종에 스님들의 노후 문제를 해결할 어떤 시설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당수의 스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거리다.
이에 공감하는 스님들 사이에서는 “젊은 시절에는 그래도 출가 의지를 살려 나름대로 활동 폭을 넓히면서 생활하지만 중년이 지나면서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는 자조 섞인 푸념이 나오고 있다. 스님들의 걱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나이 들어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면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에 처할 것이 불 보듯 뻔한데다가, 병까지 얻으면 말 그대로 대중들에게 골칫거리로 낙인찍힐 수밖에 없으니 노후 문제가 ‘화두’가 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스님들의 노후 문제는 ‘출가자가 수행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원칙론을 들어 흘려 넘길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평생을 수행에 전념해온 스님들이 나이 들어 몸을 의탁할 곳이 없어지면 대중들의 처소에 머물게 되더라도 질병을 호소하기가 어렵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스님들이 노후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사설사암을 창건하는 일이다. 조계종의 경우 종단에 등록하지 않은 사설사암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스님들의 노후문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종단 안팎의 분석이다.
사설사암을 종단에 등록하더라도 본인이 생존하는 동안은 권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사찰 창건 자체로 자신의 노후 문제는 해결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사설사암은 개인적으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스님들 사이에서는 “젊어서 포교한다고 뛰어다니다가 늙어서 오갈 곳도 없어 고생하느니, 작게라도 내 절 하나 만드는 게 남는 일”이라는 말이 오가기도 한다.
한 스님은 “결국 수행과 포교에 전념해야 할 스님들이 스스로 노후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분 하에 삼보정재를 사유화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사설사암 증가 현상을 비판하고, 종단 차원의 대책 부재를 질타했다.
사설사암이 개인의 치부 성격이 강한 노후대책이라 비판을 받는 가운데, 토굴 만들기 역시 스님들의 노후 문제와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스님들의 설명이다.
토굴은 일반적으로 스님들이 스스로의 수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개인 수행처로 알려져 있다.
물론 자신의 근기에 맞는 수행을 이어가기 위해 토굴을 마련하는 스님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설사암과 다를 바 없는 호화 토굴을 비롯해 생계형 토굴도 적지 않다는 것이 종단 관계자의 분석이다. 종단 안팎에서 비난 대상이 되고 있는 호화토굴은 사설사암과 함께 치부에 가까운 것으로 사실상 스님들의 노후문제와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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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백팔번뇌
태산보살님/청산은 나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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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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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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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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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법거사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깨어있는 소중한 날 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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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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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법성화보살님과 법우님의 올려주시는글 읽고 들으며 깨어있고자 노력한답니다. 덕보며 살아가지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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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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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이제부터라고 합니다. 날씨가 무덥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니다.스님에 수행정진 소중한글 감사하게 읽어봅니다. 법성화보살님 부처님 닮아가는 보살행이십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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