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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은혜(10가지)
길상화(吉祥華) 2013-08-08 14:51:03, 조회 : 1,277, 추천 : 0
첫째... 배안에서 열달동안 길러주신 은혜
. 여러겁의 인연이 지중하여 금생에 다시 와서 모태에 의탁했네, 한달한달 달이 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달이 접어  들자 육정이 열이도다 포태한 몸 무겁기는 태산과 같고 몸가짐에도 몹쓸질병이 겁이나네, 비단옷은 모드다 입지않고 화장대엔 뽀얀 먼지만이 쌓였네.

둘째...해산할때 고통받으신 은혜
. 아이를 잉태한지 열달이 지나니 해산의 어려움이 다가오네,
아침마다 중병에 걸린듯 나날이 정신도 흐려지네,
그 두러움 다 기억하기 어렵고 근심에 흐르는 눈물 옷깃을 적시네, 슬픔을 머금은채 친족에 이르기를 이러다가 죽지않나 겁이 난다고.

셋째...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으신 은혜
. 자비로운 어머니 그대 낳던날 오장육부 모두 터져나간듯 몸과 마음 모두가 까무러쳣고 피를 흘려 놓은자리 짐승을 잡은듯 갓나아기 충실하다 그 말을 들으면 그 기쁨 평소의 갑절이나 되었네  기쁨 가라앉자 슬픔이 되살아나 아픔이 심장까지 사무쳐 오네.

넷째...쓴건 삼키고 단건 뱉아 먹여주신 은혜
. 무겁고 깊은 것은 부모님 은혜 귀엽고 사랑함은 한때도 변치않네, 단 것은 다 뱉으니 무엇을 잡수실까? 쓴것만 잡수셔도 얼굴은 평안하네, 자식 사랑 무거우니 정 참기 어려워 아이만을 배불리 먹이면 어머니는 배고픔도 사양치 않네.

다섯째... 마른자리 진자리 갈아주신 은혜
. 어머니 자신은 진자리에 누우시고 아이는 마른자리 갈아 뉘시네, 두젖으로 굶주림과 목마름 채워주고 고운 소매자락 찬바람 막아주네, 사랑의 정성으로 잠마저 설치시고 아이의 그 재롱 기쁨이 넘치시네, 오로지 아이만을 편안케 해주며 자비로운 어머니는 불편함도 즐겁네.

여섯째...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
. 어머님 그 은혜 땅과 같고 아버님 높은 은혜 하늘과 같네,
덮은하늘 실은땅이 은혜 같으니 아버님 어머님 뜻 그와 같아서 두눈이 없다한들 어찌 미워하리 손과 발이 없다한들 어찌 싫어하리 내속에서 친히 낳은 자식이기에 종일일토록 아끼시며 사랑하시네.

일곱째... 더러운 것 씻어주신 은혜
. 생각하면 옛날엔 아름답던 그 얼굴 그자태 곱고고와 풍염하셨네,갈라진 두 눈썹은 버들잎 같았고 두 뺨은 붉은 연꽃도 무색였네, 은혜가 깊을수록 그 모습 여위셨고 거울에 밝은 모습 빨래할때 상하셨네, 아들딸 귀여움에 늙는 줄도 잊으시고 자비롭던 어머님 잔주름만 늘엇네.

여덟째... 먼길 떠난 자식 걱정하신 은혜
. 죽어서 영이별은 참기 어렵지만 살아서 생이별은 더더욱 가슴아파 자식이 집을 떠나 먼 곳으로 가면 어머님 그 맘은 자식을 따라가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식을 따라 흐르는 눈물은 천줄기 만줄기 원숭이 자식사랑에 울부짖듯이 어머님 마음은 간장이 끊어지네.

아홉째... 자식 위해 모진일도 다하시는 은혜
. 강산처럼 소중하신 아버지 어머니 깊을사 그 은혜 정말 갚기 어려워 자식의 괴로움 대신받기 원하시고 아이가 수고하면 그마음 편치않네, 멀리 길 떠난다는 말 들으면 떠나던 밤 춥게 자질않나 걱정이시네, 아들딸 잠시라도 괴로워하면 어머니 마음은 오래도록 아프시네.

열째... 끝까지 사랑하시는 은혜
. 부모님 은혜는 깊고도 무거워 베푸신 크신 사랑 그칠때 없네,앉으나 서나 자식생각 끊임없고 멀거나 가깝거나 그뜻 따르네, 어머님 높은연세 백세가 되셔도 필십된 자식을 늘 걱정하시네, 그 크신 이 은애 언제나 그치리까? 이 목숨 다한 후에 비로소 떠나리.(부모은중경,목련경에서)

* 어머님의 그 크신 은혜 언제 다갚으리오 이세상에 울음터뜨리며 세상에 고한 날 다시 한번 당신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정말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신청곡..청보리사랑(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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