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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유경 38) 백 냥의 살과 천 냥의 살
법광(法光) 2013-09-21 19:59:50, 조회 : 1,014, 추천 : 0
  첨부파일 : 연꽃.jpg (170kb)   다운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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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 사람이 왕의 허물을 말하였다.
"왕은 매우 포악하여 다스리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다"

왕은 그 말을 듣고 매우 화를 냈다. 그러나 누가 그런 말을 하였는가를 끝까지 조사하지 않고, 곁에서 아첨하는 사람의 말만 믿고 어진 신하를 잡아 매달고 등에서 백 냥 가량의 살을 베어 내었다.

어떤 사람이 그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증명하자, 왕은 마음으로 뉘우치고 천냥 가량의 살을 구해 와 그의 등에 기워 주었다.

밤이 되자 그는 신음을 하며 매우 괴로워하였다.

왕은 그 소리를 듣고 물었다.
"왜 그리 괴로워하는가. 너의 백 냥 가량의 살을 베고 그 열 배를 주었는데 그래도 만족하지 않은가, 왜 괴로워하는가."

그는 대답하였다.
"대왕이 만일 아들의 머리를 베었다면 비록 천 개의 머리를 얻더라도, 아들은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 또한 비록 열 배의 살을 얻었지만 이 고통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인연의 끈) 참회진언 - 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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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2013-09-21] :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잔인하기만 합니다, 왕은 항상 백성들의 이야기를 마음열고 들어야하거늘 언잖은 소리를 한다고해서 사람의 살을베는임금은 살인자와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어진임금이 되기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어지러운 정세도 국민들의 지혜로
법성화 [2013-09-21] : 헤쳐나가야 겠습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
법광(法光) [2013-09-21] : 크든 작든 그 어떤 지도자들일지라도 그를 따르는 이들이 받을 수 있는 고통을 아는 지혜가 있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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