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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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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9 08:30:15, 조회 : 2,57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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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나이40
한번도 그 뼈마디만 앙상산 손으로
당신의 여린 눈물을 감출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갈수록 커져가는건
자꾸만 탓하게 되는 세월에 묻힌 어머니란 이름석자였고
그토록 당신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힘들었는지 모르셨을꺼라고
생각에 생각을 물고 미움이 미움을 낳고.......휴~~~~~~~~
잘 지내고 계겠지... 아마도... 잘 지내시리라 믿고 또 믿었습니다..
그거 아실까???.
당신 집 앞 이유없이 수없이 지나쳤다는거.....
정말... 미치도록 그리워 질때면...
그렇게라도 해서... 그 그리움 달래려고......
지금도... 이렇게.... 그리운 마음... 보고싶은 마음으로......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전화벨이 울릴때면 혹시 당신의 전화가 아닐까..
조심스레 두근거리는 맘 진정시키며 번호를 봅니다
아니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또 한번 가슴속으로 어머니 당신을 를 원망합니다..
원망 합니다.......
원망 .. 했습니다
난 당신을 이해한다.이해한다 하면서도...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해하려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타지에서 혼자겪었을 저에대한 대한 그리움과
내 미움에 울음섞인 목소리에 대해
당신은 한번쯤 생각이나 해 보셨습니까??
이제 알아버렸습니다..제가 싫은줄 알았는데
이렇게(8살,6살) 큰 손자가 보고싶지 않아서 안오시는줄 알았는데.....
가슴아파하며 평생동안 가슴앓이를 하신당신의 마음을
못난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나를 더욱 슬프게 했습니다
이제야.고백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자꾸만 미워하려고 했을때에도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지금도
어머니.를 이렇듯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심진스님...법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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