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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세의 불행은 지난 생의 빚 갚기
松庵 2007-01-15 17:47:39, 조회 : 1,85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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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흔히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남을 죽인 일도 없고, 남의 물건을 훔친 일도 없고,
남에게 몹쓸 짓을 하지도 않았다.
나름대로 양심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했는데,
왜 이렇게 불행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큰 허물도 없는데
왜 고난이 계속되고 마음 편히 살지를 못하는 것일까요?

그래서인지 갑자기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점집이나 무당을 찾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면 흔히 윗대에 객사한 조상이 있다거나
군에 가서 죽은 젊은 귀신이 있다거나 자살한 조상이 있으니
굿으로 풀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내가 양심껏 잘 살았는데 죽은 귀신 때문에
불행이 찾아온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의 삶은 나의 조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전생의 나의 업이 오늘의 내가 되어 자신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전생에 맺어 놓은 응어리와 전생의 빚 덩어리 때문입니다.

전생에 몸과 말과 생각으로 저질러 놓은 응어리를 풀고
빚을 갚느라고 힘든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응어리는 부지런히 기도하고 염불하면 반드시 풀립니다.
그때는 모든 불행이나 우환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부디 불행에 대한 한 생각을 잘 가져
빚을 갚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삶을 개척하기 바랍니다.

                                          백화도량  부용사  송암/지관  합장

신청곡 : 정강스님의 '윤회의 수레바퀴'
백옥연화 [2007-01-15] : 기도 정진중에도 늘 법우님들을 위하여 좋은글 올려주시는 지관스님 변함없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기도 정진하심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_()_
금강초롱 [2007-01-15] : 윤회의 수레바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습니다. 제가 지은 수많은 죄를 어떻게 다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어찌 그응어리를 다 풀수가 있을까요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스님 _()_
正 覺 [2007-01-15] : 오늘 불교상회에서 어느 처사가 나는 윗대 할머니부터 절집을 열심히 다니는데 무슨일이든 일이꼬이고 되는 일이 없다고 하니 무당 하는 소리왈 조상님을 해원 시켜주면 실타래 풀리듯 잘된다고 답변을 하여 즉시 소승은 전생에 지은업이 많아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正 覺 [2007-01-15] : 염불 기도을 하면은 꼬였던 실타래가 술술 풀린다고 하였던이 무당은 슬그머니 나가버리더군요
백옥연화 [2007-01-17] : 지관스님 제 임의데로 허락없이 펌 하엿슴니다 이햏를 바랍니다 지관스님 성불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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