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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불상 눈물 마르지 않아...
眞虛性宗 2005-09-22 14:39:06, 조회 : 2,36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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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대곡1리 대한불교 조동종 소속 불원사 전시관에 좌불된 약사여래불상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 후 18일째 마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 불상은 높이 105㎝, 너비 83㎝의 나무로 조각돼 유리관 속에 전시된 상태인데 지난 5일 오전 7시부터 7일 오전까지 3일동안 눈물을 흘렸고, 흘린 눈물은 22일 현재 마르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이 때문에 포항시내에서 30㎞ 떨어진 이 사찰에는 신도들과 일반인들이 이를 보려고 1일 평균 100여명씩 몰려들고 있다.

이 약사여래불상은 여신도가 오래전 중국에서 구입, 소장하고 있다가 5년전 기증한 것으로 100여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불원사측은 평가했다.

불원사 행만 주지스님은 "매우 기이한 일이다" 면서 "최근 중생(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부처님 자비의 눈물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yoonjo@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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