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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게시판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常不輕菩薩 2014-12-03 14:20:36, 조회 : 960, 추천 : 0
깊은 숲 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 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알았어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좋은글중에서



신청곡:범능스님의 명상음악 1집 나무아미타불 제 5악장  아미타불 나의님/범능스님
동명(同明) [2014-12-03] :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_()_
법광(法光) [2014-12-03] : 잘 보았습니다. _()_
길상화(吉祥華) [2014-12-03] : _()_
운암(雲庵) [2014-12-04] : 감사합니다. _()_
원행화 [2014-12-04] : 감사합니다._()_
대덕심 [2014-12-04] :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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