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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마음을 등짐
법성화 2014-12-16 13:59:30, 조회 : 1,498, 추천 : 0
심시보리수(心是菩提樹),
마음은 보리의 나무요,

신위명경대(身爲明鏡臺)
몸은 밝은 거울의 받침대와 같나니

명경본청정(明鏡本淸淨),
밝은 거울은 본래 깨끗하거니

하처염진애(何處染塵埃).
어느 곳에 티끌과 먼지 묻으리오

  

육조혜능대사의 게송이다
이게송 하나로 5조 홍인대사로부터
육조로 인가를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들의 자성은 본래 면경처럼 청정해서 깨끗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곳에도 먼지 묻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자성에 먼지가 끼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으로 마음의 등짐을 지고 있는 것이다
마음에 마음의 등짐만 내려놓으면 업이란 공한 것이다
실체가 없는 것이다

반야심경에 나오는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이란 말이 있다
오온(색.수.상.행.식)이 공한 줄을 알면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불교는 내 가슴에 응어리를 없애는 공부라고 했다.
모두들 가슴에 너무나 많은 응어리를 담고 있다
쓰레기 통 처럼 불필요한 응어리가 많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그 응어리를 주워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아무리 주워내려고 해도 주워낼 수가 없다.
내가 그 응어리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주워내는 방법이 무엇인가 부처님께서는
그 방법으로 많은 것을 제시하셨다.

그 속에 반야심경도 있고 심묘장구 대다라니 도 있고
금강경도 있고 이 뭐꼬도 있고 108배도 있고
관세음보살도 있는 것이다.

마음에 마음에 등짐을 지고
우리들은 아프다고 약발라 달라고 야단들인 것이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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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바람부는 산사
보성(寶聖) [2014-12-16] : _()_ 법성화 보살님 법문에 감사합니다. 어디서 옮겼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가진 자성청정심을 믿고 불성이요 여래장을 계발하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자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는 약 발라 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복 달라고는 했습니다.~ㅎ
法空 [2014-12-16] : 법성화 보살님 법문에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합장합니다
운암(雲庵) [2014-12-17] : 법성화 보살님 고맙습니다. _()_
대덕심 [2014-12-17] : 법성화보살님 마음에 깨달음 법문을 올려주셨서 감사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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