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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을 잘 선택하라
常不輕菩薩 2014-12-18 15:32:22, 조회 : 1,568, 추천 : 0
鳥之將息必擇其林  人之求學乃選師友
조지장식필택기림   인지구학내선사우

새가 쉴 때는 반드시 그 쉴 만한 숲을 잘 선택해야 하고
사람이 배울 때 역시 스승과 벗을 잘 선택해야한다.

                              야운 비구 자경문

고려의 야운 비구(野雲比丘)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자경문(自警文) 중의 한 구절이다. 자경문이란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기 전에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과 함께 목청을 돋우어서 외우는 글이다

야운 비구는 자경문에서 “말법 시대에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지도 오래 되었고 삿된 소견을 가진 마군들은 강하게 설쳐댄다. 진리를 가르치고 바른 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약해졌으며 지혜로운 사람들은 적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많다. 그래서 내가 좁은 소견을 무릅쓰고 스스로를 경책한다.”라고 말한 다음 경책으로 삼을 십문(十門)을 설한다. “훌륭한 스승과 벗을 가까이 하고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사귀지 말라.”고 하는 이 글은 그 가운데 네 번째 것이다.

새가 날다가 쉬려고 할 때 그 숲과 나무를 잘 선택하면 그 머무름이 안전하고 편안할 것이다. 반대로 앉을 자리를 잘 못 선택하면 그물에 걸리거나 뱀에게 잡혀 먹힐 수 있다. 사람이 배움을 구할 때 스승과 도반을 잘 선택하면 배움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반대로 스승과 도반을 잘못 만나면 악의 길로 들어서고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 글이길어 중략.. 생략합니다..무비스님..


법우法友란 무엇인가?
법우라함은 진리의 친구이다
서원하는 사람을 법우라 할수 있다
보통 마음공부를 법회자리에서 함께 하는
동료간에 서로 법우라 불러주며
존중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의이다

불교에서는 인연을 강조한다
인연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한다
만남은 언제나 소중한 것이다
더구나 불교안에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을때
일반적인 친구이상의 의미가 있어서 서로를 법우라고 부른다
법우를 다른 말로 선우, 도반이라고 한다

법우란 부처님의 바른 법을 함께 배우고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며
서로의 수행을 도와주는 진리의 친구란 뜻이다.

그러므로 친구의 이름을 부르거나 선배, 후배 등의
사회적 이름을 부르기보다 법우라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절의 입문순서나 나이에 상관없이 법명 또는 법우님 이라고
부르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배우는마음공부는 길을 일러주시는
선지식과 같이 마음공부하는 도반이 중요하다

그래서 지눌스님은 "계초심학 입문" 맨 처음에
"나쁜 친구를 멀리하고 어질고착한 벗"을 가까이 하라고 하셨고
부처님께서도  아난에게 "도반은 도의 전부"라고 까지 말씀을 하셨다

"훌륭한 스승과 벗을 만나면 그 배움과 인격이 높아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신흥사..



신청곡:인연/ 이선희 주말은 아니지만 스님, 법우님 함께 듣고싶습니다..^^ (불연, 인연).._()_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 야운
보성(寶聖) [2014-12-18] : _()_ 현 한국 불교에서 개판 된 게 스승의 질이 떨어져서인가요? 도반이 시원찮아서인가요? 부처님 생애를 공부하면서 부처님 당시의 상황과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불교가 들어오면서 한국 불교의 상황을 비교해야 할 것입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오히려 스님이 되려는 모티브와 자질이 문제입니다. 거기에 재가자의 무지막지한 기복으로 돈맛을 봤다는 것입니다. 붓다 입멸 후 제2차 결집이 바로 돈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강원에서 아무리 훌륭한 스승과 도반으로 공부해도 재가자의 무분별한 기복으로 인한 돈 놀음이 계속된다면 훌륭한 스승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나와도 극히 드물겠죠.한국에서 스승과 도반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암튼, 서로 노력한다는 의미에서는 좋겠
보성(寶聖) [2014-12-18] : 지요. 선우 도반 법우 등의 호칭을 지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호칭에 앞서, 예를 들면,우리가 글을 올리면 올리는 법우님도 다른 도반이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아 주는 최소한의 보시도 필요합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올바른 행위 없이 막연하게 좋은 글이라고 올려놓고 공부하는 것도 이제는 지겹네요. 제가 있는 것은 여과 없이 그대로 말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이 댓글을 읽는 법우님께는 죄송합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그러나, 저같이 어디서나 할 말도 하는 범부중생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ㅎ제 속을 끄집어내는 좋은 법문입니다. 지연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손 모음.
常不輕菩薩 [2014-12-18] : 사실 절에 가보면 젊은 스님들이 재가 신도들 앞에서나 나이든 보살님들에게 반말 찍찍 해대는 스님들을 볼수 있습니다. 좀더 겸손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스님들께서는 모름지기 수행에 전념하여 불자들의 신행에 도움이 되셔야 할뿐 아니라
常不輕菩薩 [2014-12-18] : 인격적으로 모범이 되셔야 될터인데요..
常不輕菩薩 [2014-12-18] :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가 불자의 육성이 필요한듯 합니다. 재가 불자들을 육성하는 것에 무관심하기에 무분별한 기복으로 인한 돈 놀음이 활성이 되어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_()_ 지연 법우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동감합니다. 우리가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보성(寶聖) [2014-12-18] : 앞으로 많은 편달 바랍니다 보성 두 손 모읍니다.
운암(雲庵) [2014-12-18] : 저는 말씀 올려주셔서 가르침을 주신 성덕수 법우님 댓글로 가르침을주신 보성 거사님께 고맙습니다 라고 머리숙입니다. _()_
常不輕菩薩 [2014-12-19] : 회장님 동참해 주시니 든든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常不輕菩薩 [2014-12-19] : 혹여,스님들께 경솔한 발언이였다면..사과드립니다..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_()_
芙蓉(부용)거사 [2014-12-19] : 항상 생각은 깊게...행동은 빨리....한번스승을 정했서면 죽이되나 밥이되나...끝까지 믿고 나아가야합니다....초심때 우룡 노스님 말씀에 ...맞다...이것이다 해서 지금까지쭉.....마하반야밀.....
보성(寶聖) [2014-12-19] : _()_ 제가 여기서 큰소리로 속내를 드러내는 것은 불심사, 무불대는 문제가 없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도 했을 것입니다. 하다가 왔으니, 청정한 진허 스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보성 합장합니다.
대덕심 [2014-12-19] : 감사합니다. 좋은법문에글 잘 읽어봅니다. 성불하십시오._()_
원력신 [2014-12-19] : 10000겁에인연이 스승님이라고 무불대4번
원력신 [2014-12-19] : 째수업애서들은거 맞조
보성(寶聖) [2014-12-20] : _()_ 네. 원력신 보살님, 10,000겁은 맞는데, 제 기억으로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에서 본 거 같습니다. 기억력 좋으시네요.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두 손 모읍니다.
보성(寶聖) [2014-12-20] : 참으로 겁나는 인연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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