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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지품 (十地品)
常不輕菩薩 2014-12-26 09:30:54, 조회 : 1,346, 추천 : 0
거룩한 부처님 여래의 도, 미묘하여 알기 어렵고
생각해도 또 생각을 떠나서도, 보려 해도 볼 수가 없는 것.
생겨나는 것도 더욱 멸하지도 않아, 성품이 깨끗하고 항상 고요해
물듦 없고 총명한 사람, 그의 지혜가 노니는 곳이라네.
스스로의 성품은 본래 텅 비고 고요하여, 둘도 아니고 다하지도 아니하네.

윤회 세계도 벗어나, 열반의 평등함에 머물러 있어
처음도 중간도 끝도 아니어서 말로서는 설명할 수가 없나니,
과거, 미래, 현재를 초월한 것이, 그 모습 마치 허공과도 같네.

부처님 노니시는 곳은 곧 적멸의 세계, 그곳은 말로는 도달하지 못하며
십지十地의 여러 행도 이와 같아서, 말하기도 느끼기도 어렵기만 하네.
지혜를 일으키는 부처님 경계, 마음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으니
온蘊과 계界와 십이처十二處의 문도 아니니, 지혜로나 알지 뜻으로는 못 미쳐,
허공을 날아가는 새의 발자취처럼, 설명도 보여줌도 모두 어려워라.

십지의 깊은 이치 그와 같아서, 마음과 뜻만으론 깨달을 수 없다네.
자비의 마음과 원願과 힘으로, 여러 지地에 들어가는 행行을 내어서
차례로 도달하는 원만한 그 마음, 지혜로나 미칠까 생각으론 안돼,
이 경계는 보기 어렵고, 안다 해도 설명할 수 없으니
부처님 힘 빌어 설명하리니, 그대들 공경하여 잘 받드시오.

이렇게 지혜로나 들어가는 행, 억겁을 설명해도 다할 수 없어
내 지금 간략하게 설명하여서, 진실한 뜻 남음이 없게 하리니
일심으로 공경하여 기다리시오, 부처님의 힘 빌어 설명하리라.

빼어난 법 미묘한 부처님 말씀, 비유와 글자로 이해되게 하리라.
부처님의 한량없는 신통의 힘이, 모두 다 나의 몸에 들어왔으니


                                      십지품 금강장 보살의 게송


1. 환희지: 기쁨에 넘치는 지위
2. 이구지: 번뇌의 때를 벗은 지위
3. 발광지: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 염혜지: 지혜가 매우 치성한 지위
5. 난승지: 진제眞諦와 속제俗諦를 조화하여 매우 이기기 어려운 지위
6. 현전지: 지혜로 진여眞如를 나타내는 지위
7. 원행지: 광대한 진리의 세계에 이르는 지위
8. 부동지: 다시 동요하지 않는 지위
9. 선혜지: 바른 지혜로 설법하는 지위
10.법운지: 법의 큰비를 내리는 지위      

스님, 십지+십바라밀///비교분석 부탁드립니다._()_



신청곡:경전한 구절/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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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不輕菩薩 [2014-12-27] : 참, 열정적이셨던 어느 법우님께 囊中之錐" 의 사자성어를 선물하고 싶습니다..잠시 보이지 않아 걱정을 좀 했는데 보이시네요..감사합니다.._()_
보성(寶聖) [2014-12-28] : 법우님들끼리 이무로운 사인데 ~거명을 하셔야죠? 그래야 냉큼 받죠? ㅎㅎㅎ암튼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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