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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성(自性)
常不輕菩薩 2015-01-27 12:09:49, 조회 : 1,222, 추천 : 0
보리'와 '반야'의 성품은 사람마다 본래 가지고 있지만,
마음이 어두워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선지식의 가르침을 받아 자성(自性)을 보아야 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이나 지혜로운 사람의 불성(佛性)은 본래 차별이 없으나,
다만 막히고 (미 迷), 트임(오 悟)이 같지 않음으로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있게 된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은 '큰 지혜로 피안에 이른다'는 뜻이다.

이것은 마음으로 행할 것이요, 입으로 말하는데 있지 않다.
입으로만 외우고 마음으로 행하지 않는다면
허깨비와 같이 허망한 것이다.
그러나 입으로 외우고 마음으로 행한다면
곧 마음과 입이 서로 응(應)하는 것이다.

본 성품이 부처요, 성품을 떠나서는 부처가 없다.
(반야)는 '지혜'이니 언제 어디서나 생각생각이 어리석지 않아, 항상 지혜롭게 행동하면 이것이 곧 반야행(般若行)이다.

한 생각 어리석으면 반야가 끊어지고,
한 생각 슬기로우면 반야가 일어난다.

(바라밀)은 '피안에 이른다'는 말로써 생멸(生滅)을 떠난다는 뜻이다.
대상에 집착하면 생멸이 일어나 물에 있는 물결과 같으니
이것이 차안(此岸=이 언덕)이요,
대상에 걸림이 없으면 생멸이 없이 물이 자유롭게 흐르는 것 같으니
이것이 피안(彼岸=저 언덕)이다.

그러므로 범부가 곧 부처이며, 번뇌가 곧 보리(菩提)이다.
앞 생각이 어두웠을 때는 범부이지만, 뒷 생각이 깨달으면 곧 부처이다.
앞 생각이 대상에 집착했을 때는 '번뇌'이지만,
뒷 생각이 대상을 떠나면 곧 '보리'인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은 가장 높고, 가장 귀해 으뜸가는 경지이다.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고, 또한 머무는 것도 아니지만,
삼세 의 모든 부처님이 여기에서 나오신 것이다.



                                             육조단경.


신청곡:나무대방광불화엄경 / 산공스님    님의향기 / 도신스님
芙蓉(부용)거사 [2015-01-28] : 마하반야밀.._()_
보명화 [2015-01-28] : 마하반야바라밀 _()_
대덕심 [2015-01-28] :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시며 성불하십시오._()_
常不輕菩薩 [2015-01-29] : _()_.
정진화 [2015-01-30]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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