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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조단경 열다섯번째시간[육조대사 법보단경 제삼장 의문품 첫번째 시간]
法空 2015-03-09 21:42:55, 조회 : 1,411, 추천 : 0
第三 疑問品
제삼 의문품

一時 韋刺士 爲師 設大會齊.
일시 위자사 위사 설대회제.
어느 날 위자사가 대사를 위하여 큰 재를 베풀었다.

齊訖 刺士 請師陞座 同官僚士庶 肅容再拜
제흘 자사 청사승좌 동관료사서 숙용재배
問曰弟子 聞和尙說法 實不可思議.
문왈제자 문화상설법 실불가사의.

재를 마치고 자사는 대사를 청하여 자리에 오르시게 하고
관료와 선비와 백성들과 함께 엄숙한 모습으로 거듭 절하고
여쭙기를 “제자가 화상의 설법을 들으니 실로 불가사의합니다.

今有少疑 願大慈悲 特爲解說.
금유소의 원대자비 특위해설.

이제 조그마한 의심이 있으니
원컨대 대자비로 특별히 해설하여 주십시오.” 하니

師曰 有疑卽問 吾當爲說.
사왈 유의즉문 오당위설.
韋公曰 和尙所說 可不是達摩大師宗旨乎.
위공왈 화상소설 가불시달마대사종지호.  

“의심이 있거든 바로 물어라.
내가 마땅히 설하리라.”하시므로
“화상께서 설하신 바는 달마 대사의 종지가 아닙니까?” 하니

師曰 是 公曰 弟子 聞達摩 初化梁武帝
사왈 시 공왈 제자 문달마 초화양무제
帝 問云朕 一生 造寺供僧 布施設齊 有何功德.
제 문운짐 일생 조사공승 보시설제 유하공덕.

“그러하니라.” 하시기에
“제자가 듣기로는 달마대사께서 처음 양 무제를 교화하실 때
양 무제가 여쭙기를 「짐이 일생동안 절을 짓고
스님들을 공양하고 보시를 하며 재를 베풀었으니
어떤 공덕이 있습니까?」라고 하시니

達摩 言 實無功德 弟子 未達此理 願和尙 爲說.
달마 언 실무공덕 제자 미달차리 원화상 위설.

달마대사께서 말씀하시기를 「실로 공덕이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자는 이 이치를 알지 못하겠으니
원컨대 화상께서 설하여 주십시오.” 하였다.

師曰 實無功德. 勿疑先聖之言.
사왈 실무공덕. 물의선성지언.
武帝 心邪 不知正法 造寺供養 布施設齊 名爲求福.
무제 심사 부지정법 조사공양 보시설제 명위구복.

대사가 말씀하셨다. “실로 공덕이 없느니라.
옛 성인의 말씀을 의심하지 말아라.
무제가 마음이 삿되어 정법을 알지 못한 것이다.
절을 짓고 공양하며 보시하고 재를 베푼 것은
이름 하여 복을 구하였을 뿐이다.

不可將福 便爲功德 功德 在法身中 不在修福.
불가장복 변위공덕 공덕 재법신중 부재수복.

복은 공덕으로 삼을 수 없다.
공덕은 법신 가운데 있지,
복을 닦는데 있지 않느니라.”

師 又曰見性 是功 平等 是德 念念無滯
사 우왈견성 시공 평등 시덕 염념무체
常見本性 眞實妙用 名爲功德.
상견본성 진실묘용 명위공덕.

하시며 또 말씀하셨다.
“성품을 보는 것이 <공>이요,
평등함이 곧 <덕>이다.
생각 생각에 막힘이 없어서
항상 본성의 진실한 묘용을 보는 것을 공덕이라 하느니라.

內心謙下 是功, 外行於禮 是德, 自性 建立萬法 是功,
내심겸하 시공, 외행어례 시덕, 자성 건립만법 시공,.

안으로 마음을 겸손하게 낮추는 것이 곧 공이요,
밖으로 예를 행하는 것이 덕이며,
자성이 만법을 세우는 것이 곧 공이요,

心體離念 是德, 不離自性 是功,
심체이념 시덕, 불리자성 시공,
應用無念 是德, 若覓功德法身 但依此作 是眞功德.
응용무념 시덕, 약멱공덕법신 단의차작 시진공덕.

마음 바탕이 생각을 떠난 것이 덕이며,
자성을 떠나지 않음이 곧 공이요,
대응해 쓰되 물들지 않는 것이 곧 덕이니,
만일 공덕법신(功德法身)을 찾으려 하면 이렇게 하여야만
이것이 참된 공덕이니라.

若修功德之人 心卽不輕 常行普敬.
약수공덕지인 심즉불경 상행보경.

만일 공덕을 닦는 사람이라면 마음으로 남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항상 널리 공경하여야 하느니라.

心常輕人 吾我 不斷 卽自無功 自性
심상경인 오아 부단 즉자무공 자성
虛妄不實 卽自無德. 爲吾我自大 常輕一切故.
허망부실 즉자무덕. 위오아자대 상경일체고.

마음으로는 항상 다른 사람을 가볍게 여겨서
나를 세우는 마음을 끊지 않으면
곧 스스로 공이 없고 자성이 허망하여 진실하지 아니하면
곧 스스로 덕이 없음이니라.
나를 세우며 스스로 잘난 체하고
항상 일체를 가벼이 여기기 때문이니라.

- 거룩한 삼보에 귀명 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다음시간에는 의문품 두번째 시간을 공부 하겠습니다
  붓다로 살아요

- 허공(虛空) - 하윤주
대덕심 [2015-03-11] : 육조단경 귀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법공거사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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