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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등에 짐
법성화 2015-06-24 07:04:20, 조회 : 1,061, 추천 : 0
  첨부파일 : C120x120.png (30kb)   다운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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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 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하는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 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 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의 삶을 살게 합니다.


-관허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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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석가모니불
보현심 [2015-06-24] : 무겁고 가볍고 슬프고 보람된 짐, 저마다 색깔이 있는 짐들의 의미를 모르고 살았군요 내 등의 삶에 고마움과 보약으로 알고 최선의 삶을 지내야 겠습니다 법성화 법우님 나날이 좋은글 감사히 마음에 새깁니다 오늘도 상쾌한 하루 지내십시요 _()_
길상화(吉祥華) [2015-06-25] : 삶의 무게가 너무 크게 느껴질지라도 그 무게를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주신다네요.우리 모두 부처님의 감로법으로 지혜롭게 이겨나가야 할것 같습니다.법성화법우님! 감사합니다.()
대덕심 [2015-06-25] :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불자이길 염원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법성화 [2015-06-26] : 보현심 보살님 감사드립니다,,,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여 웃을수있는 날들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
법성화 [2015-06-26] : 길상화 보살님 잘 지내시지요? 오늘도 감사한 하루되시고 여여하십시요 ()
법성화 [2015-06-26] : 대덕심 언니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즐거운 날 되십시요,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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